대구 남부경찰서는
시동이 걸린 채 주차돼 있던 차량과
차량 안에 있는 금품을 훔친 25살 이모 씨를
절도 혐의로 구속했습니다.
경찰에 따르면 이씨는
지난해 10월 초, 대구시 남구의 한 도로에서
예열을 위해 시동을 건 채 세워둔
승용차를 타고 달아나는 등 차량 2대와
주차된 차량 안에 있던 현금 등
천 900만원 상당을 훔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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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은혜 greatkeh@dg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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