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동해안에 내린 폭설로
비닐하우스 150여 동이 파손되는 등
모두 15억 2천여만원의
재산피해가 발생했습니다.
경상북도는 오늘 오후 2시 현재
포항과 청송, 영양, 봉화, 울진의 비닐하우스 156동이 폭설로 부서졌고,
축사 4동과 퇴비사 3동, 창고 8동,
버섯재배사 9동, 인삼재배시설 3곳도
파손된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습니다.
피해액은 포항이 11억 원으로 가장 많고,
청송 1억 5천여 만원,
영양과 울진이 각각 1억 천여 만원,
봉화 4천여 만원의 순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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