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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참여연대, 대구국제학교 부실사태 책임 물어

양관희 기자 입력 2014-02-07 13:30:10 조회수 2

대구참여연대는 성명을 내고
대구시와 교육청이 대구국제학교 부실운영을
눈감아주고 있다며 지금이라도 책임을 지고
교육행정을 바로잡으라고 요구했습니다.

대구참여연대는
대구국제학교가 약속한 투자금도 내지 않고
고액의 학생수업료를 받아
교직원 임금을 매년 수십 퍼센트씩 올리고,
내부규정을 어기고 외국인 학생에게
장학금을 주는 등 부실운영을 일삼고 있지만
대구시와 교육청은 이를 방치했다고
비판했습니다.

이들은 지금이라도 대구시와 교육청이
감사에 나서 진상을 밝히고 행정조치를 취해
국제학교의 행정을 바로잡아야 할 것이라고
주장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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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관희 khyang@dg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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