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낮 정오쯤
대구 성서공단에 있는 섬유공장에서 불이 나
천 650여 제곱미터 규모의
공장 건물을 모두 태워
소방서 추산 9천 500만원의 피해를 낸 뒤
1시간 여 만에 꺼졌습니다.
불이 나자 소방차 30여 대와 100여 명이 투입돼
진화에 나섰고,
직원들은 모두 대피해 인명피해는 없었습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천정에서 불꽃이 튀면서 불이 났다는
직원들의 진술을 토대로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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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은혜 greatkeh@dg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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