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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님행세 금은방 털이 60대 입건 (vcr)

양관희 기자 입력 2014-02-04 08:44:41 조회수 2

대구 성서경찰서는
금은방에서 손님인 척하면서
상습적으로 귀금속을 훔친 혐의로
60살 김 모 씨를 불구속 입건했습니다.

김 씨는 지난해 10월부터 최근까지
대구지역 금은방에 손님으로 가장해 들어가
주인의 주의가 소홀한 틈을 타
금목걸이를 훔치는 등 6차례에 걸쳐
500만원 상당의 귀금속을 훔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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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관희 khyang@dg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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