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MBC NEWS

대구지검, 사법질서 저해사범 41명 적발

이태우 기자 입력 2014-02-04 15:49:55 조회수 0

대구지방검찰청은 위증 등 사법질서를 해치는
사람에 대한 집중 단속을 해
3명을 구속하고 38명을 불구속 입건했습니다.

이 가운데 43살 박모 씨가
지난해 10월 대구지방법원에서
상해 혐의로 재판을 받다가
목격자에게 자기의 범행을 부정하는
증언을 해달라고 요구했다가 적발돼
구속기소되는 등 위증사범이 31명,
법정모욕과 강요사범이 10명입니다.

검찰은 "위증사범 등 사법질서 저해사범은
사법기관과 재판에 대한 국민의 신뢰를
떨어뜨리고 진실을 왜곡한다"면서
"엄격하게 대처할 방침" 이라고 밝혔습니다.

Copyright © Daegu Munhwa Broadcasting Corporation. All rights reserved.

이태우 leetw@dgmbc.com
여러분의 의견을 남겨주세요

※ 댓글 작성시 상대방에 대한 배려와 책임을 담아 깨끗한 댓글 환경에 동참해 주세요.

0/3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