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달 27일부터 대구에서 공연하는
뮤지컬 '오페라의 유령'이
부산,경남권 예매가 폭주하면서
20일 정도 공연을 연장하기로 했는데,
지역 뮤지컬계는 이번 공연 연장에
큰 의미를 부여하고 있다지 뭡니까요..
대구국제뮤지컬페스티벌 이유리 집행위원장
(여,서울말)
"지난해 명성황후와 사운드 오브 뮤직이
동시에 성공을 거뒀고, 오페라의 유령까지
연장공연하는 것은 대구가 신흥 뮤지컬
시장으로 급부상하고 있다는 걸 의미합니다."
라며 주목할만하다고 했어요..
네! 그동안 들인 공 덕분에
뮤지컬 도시 대구의 꿈이 조금씩 이뤄져
가고 있다 이런 말이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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