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지역 대형병원들이 인턴 모집에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
올해 전반기 인턴 모집에서
대구의 대학병원 4개 모두가 정원을
채우지 못했습니다.
경북대병원은 96명 정원에 89명이 지원했고,
계명대 동산병원은 45명에 42명,
대구가톨릭대 병원은 37명에 28명,
영남대병원은 48명에 42명이 응시했습니다.
이에 비해 수도권 병원에는 수련의들이 몰려
지방병원과 수도권 병원의 인력 양극화가
심화되고 있습니다.
Copyright © Daegu Munhwa Broadcasting Corporation. All rights reserved.
이태우 leetw@dgmbc.com
여러분의 의견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