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서부경찰서는
상습적으로 길거리에서 휴대폰을 잠시
빌려달라고 한 뒤 그대로 갖고 달아난 혐의로
14살 천 모 군을 구속하고
16살 김 모 군등 4명을 불구속 입건했습니다.
이들은 지난달 18일
서구 평리동의 한 편의점에서
23살 이 모 씨의 휴대폰을 잠시 빌려 쓰자며
접근한 뒤 그대로 갖고 달아나는 등
지난해 10월부터 최근까지 모두 19차례에 걸쳐
2천만원 상당의 스마트폰 등을 훔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Copyright © Daegu Munhwa Broadcasting Corporation. All rights reserved.
양관희 khyang@dgmbc.com
여러분의 의견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