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장 선거에 나설지 관심을 모았던
윤순영 대구 중구청장이 결국 시장 출마를
포기하고 중구청장 3선에 도전하겠다고
선언하면서 중구청장 선거 판도에도
변화가 예상되는데요..

윤순영 중구청장 "대구의 정서가 아직까지
희한하게 돌아가고 있는거 같습니다.
남자분들이 어찌나 학연과 지연을
따지시는지.."라며 시장 출마를 위해 의사를
타진하는 과정에서 남성이 아니라는 점에서
부정적인 반응이 많았다며 쓴웃음을
지었어요.

하하, 여성 대통령까지 나온 시대에
성별로 시장 자질을 평가하는 것 자체가
우스운 일 아니겠습니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