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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인주민 생활편의 위한 정책 추진

김은혜 기자 입력 2014-01-24 15:40:21 조회수 0

대구지역에 거주하고 있는
3만 2천여 명의 외국인 주민들의 편의를 위한
각종 정책이 추진되고 있습니다.

대구시는
대구소개와 체류, 교통, 의료지원 등
일상생활에 필요한 각종 정보를 수록한
안내책자를 영어와 중국어, 베트남어로 제작해
최근 출입국관리사무소와 다문화지원센터 등
외국인의 방문이 잦은 곳에 배부했고,
대성에너지와 협의를 거쳐
지난달부터는 영어와 중국어가 표기된
도시가스 고지서 봉투를 발송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또,
경찰청·교육청 등 관련기관과 협의체를 만들어
외국인주민에 대한 지원을 강화하고
오는 9월, 세계인 축제 행사를 마련해
내·외국인 주민들이 소통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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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은혜 greatkeh@dg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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