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강북경찰서는
귀가 중인 여대생을 흉기로 위협하고
금품을 빼앗으려 한 23살 김모 씨를
특수강도 미수 혐의로 구속했습니다.
경찰에 따르면 김씨는
지난 14일 밤 11시 15분 쯤
대구시 북구 한 원룸 앞에서
귀가 중인 20살 나모 씨를 뒤따라가
흉기로 위협하고 금품을 빼앗으려다
피해자의 남자친구를 발견하고
도망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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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은혜 greatkeh@dg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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