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가 설 연휴를 앞두고
쌀·배추·휘발유 등 설 성수품과 생필품에 대해 물가 특별관리에 나섭니다.
특별점검품목은 과일류, 견과류, 나물류 등
28개 설 성수품과 생필품입니다.
도는 공정위, 농협, 수협 등
유관기관 물가대책회의를 갖고,
29일까지 사과, 배추 등 15개 농축산물과
소, 돼지 공급 물량을
평소보다 1.5배 수준으로 늘리고,
수산물도 정부 및 민간비축물량 2만 600톤을
설 전에 집중 방출할 예정입니다.
또, 23개 시군별로 직거래 장터, 특판행사장을 열어 성수품을 시중가보다 10~30% 싸게
판매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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