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오전 6시 30분 쯤
대구시 태전동 한 야산에서 82살 이모 씨가
온몸에 화상을 입고 숨져 있는 것을
인근 주민이 발견해 경찰에 신고했습니다.
경찰은
라이터와 생수병 등이 주변에 있었던 점에 미뤄
인화물질을 이용해
이씨가 스스로 목숨을 끊은 것으로 보고
유족들을 상대로 정확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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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은혜 greatkeh@dg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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