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동부경찰서는
대구시내 교회를 돌아다니며
상습적으로 금품을 훔친 30살 김모 씨를
특수절도 혐의로 구속했습니다.
경찰에 따르면 김씨는
지난달 30일 새벽 1시 쯤
대구시 동구 율하동에 있는 한 교회에 침입해
현금과 컴퓨터 등
180만원 상당의 금품을 훔쳐 달아나는 등
지난해 8월부터 최근까지 20여 차례에 걸쳐
천여 만원 상당의 금품을 훔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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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은혜 greatkeh@dg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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