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누리당이
기초선거 정당공천제 폐지문제에 대한
위헌 가능성을 집중부각하는 등
정당공천 유지 움직임을 본격화하면서
야당과 시민사회단체의 반발이
확산되고 있습니다.
민주당 경북도당은 성명서를 통해
새누리당이 정당공천을 유지하기 위해
정치적 생트집을 부리고 있다며
이는 국민을 무시하는 오만한 행위라고
비판했습니다.
지방분권운동 대구경북본부도
오늘 국회에서 사회원로,시민사회단체와
공동 기자회견을 갖고
새누리당이 국민을 호도하고 있다며
대선공약인 정당공천제 페지를
즉각 이행하라고 촉구했습니다.
이들은 국회 정개특위가 정당공천제 폐지에
대한 여야합의를 이끌어내지 못 할 경우
오는 24일 모든 단체가 참여하는
새누리당 규탄집회를 열겠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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