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는 오늘 도청 강당에서
지난해 태풍 피해를 입은
필리핀 이재민들을 돕기 위해
결혼이민여성 모국 봉사활동 발대식을
가졌습니다.
봉사단은 필리핀 출신 결혼이민여성 15명,
새마을세계화재단에서 선발한 대학생,
새마을봉사단 등 모두 46명으로 구성됐습니다.
봉사단은 앞으로 일주일 동안
태풍피해지역인 필리핀 메드린시에서
시설 정비와 구호물품 전달, 피해 자녀 교육 등
봉사활동을 펼치고,
옷과 쌀, 학용품 등 구호물품도
전달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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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재형 jhpark@dg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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