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교육청은 대구문화방송이 단독 보도한
방과후학교 비리와 관련해
대구 전체 218개 초등학교를 대상으로
전면적인 실태조사를 실시하기로 했습니다.

시교육청은
민간위탁업체 선정의 적정성을 비롯해
공무원 행동강령 위반 여부 등에 대해
전면 실태를 조사한 뒤,민간위탁업체의 대표가
교직원과 4촌 이내의 친.인척일 경우,
계약을 해지하도록 지시했습니다.

또, 전직 교직원이 방과후 학교업체 선정때
학교에 외압을 행사하지 못하도록 하고,
관련 비리에 대한 신고를 받기로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