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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교장 가족 방과후학교 업체 운영 '또 있다'

도성진 기자 입력 2014-01-14 16:00:02 조회수 1

◀ANC▶



현직 초등학교 교장 가족이

방과후 학교 업체를 운영해

물의를 일으킨 가운데

대구의 다른 학교에서도

똑같은 문제가 드러났습니다.



교장 딸이나 동생이 방과 후 업체를

운영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도성진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END▶



◀VCR▶

대구시 달서구의 한 초등학교 교장 김모 씨의 딸은 지난 2011년부터 영어 방과후학교 업체를 운영하고 있습니다.



달서구에 사무실을 두고 10여 개 학교에서

수업을 하고 있는데,

배경에 석연찮은 부분이 많습니다.



C.G]

김 교장이 직전 초등학교에 있을 당시

영어 방과후수업은 D 업체가 맡았는데,

딸이 해당업체 직원으로

이 학교에 영업을 했고,

이후 해당업체가 계약을 따낸 겁니다.

C.G]



◀SYN▶김모 씨/대구 00초등학교 교장

"영업 관련해서 오기는 왔죠..우리 학교에 제가

있으니까 몇 번 오기는 왔지만 저희 학교 소속

돼서 강의하고 그러지는 않았습니다."



당시 둘째 딸도 키성장 프로그램

방과후업체를 만들어 이 학교에 진출하려다

경쟁업체의 반발로 무산되기도 했습니다.



◀SYN▶김모 씨/대구 00초등학교 교장

"우리 애(둘째딸)도 그거(키성장 프로그램)

한 번 해볼까 생각했었는데 거기(경쟁업체)서도

반발하고 해서 이건 제가 할 도리가 아니다

싶어서 안했다."



S/U]"당시 이런 문제로 교육청 감사실에 민원이

제기됐지만 해당 교장은 아무런 조사를 받지

않았고, 딸이 운영한 업체도 사전 심의를

무사히 통과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C.G]

교육청 심사당시 현직 교장 딸이

영어 업체를 운영하며 특혜 의혹이 일었지만

걸러지지 않은겁니다.

C.G]



또다른 초등학교 교장은

동생이 방과후학교 업체를 운영하는 것으로

드러나는등 관련 문제가 꼬리를 물고 있습니다



MBC뉴스 도성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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