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가
산하 공공기관인 33개 출자·출연기관의
방만한 경영을 개선하기 위한
고강도 대책을 마련해 시행합니다.
지난해 말 부채비율이 301%인 경북개발공사와
경북관광공사에 대해서는
부채감축계획을 오는 3월 말까지 수립해
도에 제출하도록 했고,
경북테크노파크에 대해서는 중국 자회사를
조속히 폐쇄하는 방안을 검토하도록 했습니다.
하이브리드부품연구원에는 자립화를 위한
신규 국책사업 발굴을 주문하고,
천연염색산업연구원에도 연구기획 역량강화를 통한 자립화 대책을 강구하도록 했습니다.
경상북도는 또, 산하 공공기관에
복리후생과 인력관리 등을
정부의 방만경경 정상화 지침에 맞게
시행할 것을 지시하고
앞으로 기관 감사때 중점 점검할
방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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