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권 전문대학들이
어제 정시모집 원서접수를 마감한 결과,
지난 해에 비해 경쟁률이 떨어진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영진전문대는 12.6대 1,
영남이공대 11.4대 1, 대구보건대 6.4대 1,
계명문화대 6.05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습니다.

대구과학대는 9.24대 1,
수성대학교는 경쟁률 9대 1을 기록해
지난해보다 모두 경쟁률이 떨어졌는데,
이는 고졸자의 대학 진학률이 크게 떨어진데다
지난해 수능이 선택형으로 바뀌면서
정시 지원에 불안을 느낀 수험생들이
수시 모집에 몰렸기 때문으로 분석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