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가 의료시장 민영화 정책을 계속
만지작거리고 있는 가운데
이른바 '법인약국'이란 제도를 도입해
대형약국을 설립하려고 하자
약사들이 크게 반발하고 있다는데요.
대구시 약사회 양명모 회장,
"대형마트가 동네 수퍼 다 잡아먹은 것과
똑같은 결과가 빚어집니다.
노르웨이는 3년 만에 동네약국이
없어졌습니다." 라며 도대체 누구를 위한
의료민영화냐며 목소리를 높였어요.
허허,
철도파업으로 철도 민영화 논란이
커지더니만 이제는 또 의료시장 민영화가
논란이 될 차례인 모양입니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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