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수성경찰서는
임금 체불문제로 노동청에서 대질조사를 받다가
전 직원을 폭행한 혐의로
모 유통업체 사장 58살 K씨를
불구속 입건했습니다.
경찰에 따르면 K씨는
어제 오후 4시 반 쯤
대구지방고용노동청 사무실에서
60여 만원의 임금 체불 여부를 두고
전 직원 40살 H씨와 대질 조사를 받다가
H씨의 얼굴을 때린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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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은혜 greatkeh@dg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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