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지방경찰청 마약수사대는
중국에서 밀반입한 필로폰 등을 공급받아
대구에서 판매한 혐의로
공급책 40살 김모 씨와
상습적으로 투약한 31살 이모 씨 등
11명을 구속하고, 41살 남모 여인 등 13명을
불구속 입건했습니다.
경찰에 적발된 이들 가운데는
주부를 비롯해 회사원, 약국종업원, 약재상 등
다양한 직업군들이 포함돼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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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태연 hanty@dg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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