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지역 아파트 매매와 전세가격 상승세가
새해 들어 주춤하고 있습니다.
부동산114에 따르면
지난 2주 동안 대구지역 아파트 매매가격과
전세가격은 0.12% 올랐는데,
이는 지난 8.29 부동산 대책이 나온 뒤
가장 낮은 상승률입니다.
겨울방학 이사철을 맞아
수요가 몰리는 수성구를 제외하고는
나머지 지역 매매가 상승세가 많이 둔화됐고,
전세도 달성군과 북구를 중심으로
가격 상승세가 둔화됐습니다.
전문가들은
"다소 숨고르기를 하는 지금의 추세가
오는 3월까지 이어질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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