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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평]대구문학관에 거는 기대

윤태호 기자 입력 2014-01-07 17:45:51 조회수 0

대구문학관이 오는 5월 대구 향촌동에
문을 열 예정인 가운데
이상화와 현진건, 최남선, 김억 등
한국 문학사에 족적을 남긴 작가들의
원본작품과 서적 등 만 4천 900여 점이
대구문학관에 기증됐는데요.

대구문학관 콘텐츠구축사업 기획위원장인
아동문학가 하청호 작가,
"대구문학관이 없었으면 이 좋은 자료들이
수십년뒤에 아마 없어지거나 훼손됐을 겁니다."
이러면서, 자료 수집에 열정을 아끼지 않은
문화재단 직원들에게 감사를 표했어요.

네!
대구문학관이 대한민국 문학계의 메카로
자리를 잡아나가길 기대해 보겠습니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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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태호 yth@dg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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