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에서 새로 태어나는 아이들의 숫자가
줄어들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통계청에 따르면 지난해 10월까지
대구의 출생아수는 만 육천여 명으로
2012년 같은 기간보다 8.7% 줄었습니다.
전국적으로는 37만 3천 명이 태어나
2012년에 비해 9.4% 줄었는데,
세종시를 제외한 모든 지역에서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한편 대구의 혼인건수는
지난해 10월까지 만건으로 0.9% 줄었고
이혼건수 역시 4천건으로 4.8% 감소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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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영균 novirusy@dg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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