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간 2차례 내는 자동차세를
한꺼번에 내는 연납제도 이용이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경상북도에 따르면
지난해 120여 만대의 자동차에 대해 부과된
천 970여 억원의 자동차세 가운데
17.9%인 18만대 355억원이 연납제도를 활용해
지난 2012년보다 12%가량 늘어났습니다.

자동차세 연납제도는
6월과 12월에 내는 정기분 자동차세를
1월에 미리 납부하는 것으로
10%의 할인혜택이 있으며
거주지 세무부서 등에 전화, 방문 또는
인터넷으로 신청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