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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도파업 참가자 업무복귀...14일부터 정상화

양관희 기자 입력 2014-01-03 11:52:57 조회수 2

철도파업이 끝나고 파업참가자들이
업무에 복귀하고 있는 가운데 열차운행은
오는 14일부터 정상화 될 것으로 보입니다.

오늘 동대구역을 지나는 KTX 운행률은
평시대비 71%에 머물고 있고,
무궁화호와 새마을호는 60%,
화물열차는 36%를 유지하고 있습니다.

주말인 내일 KTX는
평소대비 45편이 줄어 121편,
일요일도 119편만 운행되는데
모든 열차의 운행 정상화는
오는 14일 가능할 것으로 보입니다.

한편 코레일 대구본부는
파업에 참가해 직위해제 당한 629명 가운데
지금까지 597명이 정상 업무에 복귀했고
파업참가 정도에 따라 나머지 32명은
아직 직위해제가 풀리지 않았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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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관희 khyang@dg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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