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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올해 대구경북 국비예산 현황 분석

이상원 기자 입력 2014-01-02 17:05:58 조회수 0

◀ANC▶

올해 대구시와 경상북도의 국비 예산이
당초 정부안보다 늘었습니다.

경상북도는 사상 처음으로 10조원을 돌파했고, 대구시 역시 가장 큰 폭으로 증가했습니다.

이 상원 기자가 보도합니다.
◀END▶

◀VCR▶
국회 본회의에서 의결된 대구시의
올해 국비예산은 3조 천 293억원,

CG 1]당초 정부안보다 천 753억원이 늘어나
증액 규모면에서 역대 최대입니다.

SOC 분야, R&D 사업분야, 물산업과 문화,
체육 등 분야별로 각각 1조원 규모로
편성되었고,
이 가운데 신규사업 633억원,
대선공약사업 4천 915억원이 포함됐습니다.
CG 1 끝]

◀INT▶ 김범일 대구시장
"첨단의료복합단지,국가산업단지, 충분한
예산확보를 했습니다. 로봇산업 진흥원과
같은 R&D 예산,또 도시철도 3호선 완공,
1호선 연장과 같은 교통체계 개편 예산을
확보했고,아울러서 취수원 이전을 위한
첫 국비를 확보했다는 데 큰 뜻이 있겠습니다"

(S/U) "경상북도는 지난해보다 13.5% 증액된
10조 2천 637억원의 국비 예산을 확보해
사상 처음으로 국비예산 10조원을
넘어섰습니다"

CG 2] 동서 4축인 상주-영덕 고속도로,
상주-영천 고속도로, 포항-울산을 연결하는
동해남부선 철도 등 전체의 6%를 차지한
SOC 분야의 약진이 두드러졌고,

66개 사업에 천 219억원이 반영된
신규사업 예산은 앞으로 23조원이 넘는
예산이 지속적으로 투입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했습니다. CG 2 끝]

◀INT▶ 김관용 경상북도지사
"경주에 신라문화의 왕경을 복원하는,
그리고 도청을 중심으로 하는 도로,이것이
결국 세종시와도 연결되는 데 그런 도로,
동해안의 철도,이런 부분들이 주력을
이루었다"

하지만 경북의 새마을 세계화사업,
대구 테크노폴리스 기업 지원을 위한
대구비즈센터 등의 예산은 정치적 이유와
다른 지역과의 형평성 등을 이유로 삭감돼
아쉬움을 남겼습니다.

MBC NEWS 이상원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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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원 lsw@dg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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