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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년 새해가 밝았습니다.
올해부터는 기초연금제가 실시되고
금연구역이 확대되는 등
달라지는 것들이 적지 않습니다.
박재형 기자가 정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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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7월부터 기초연금제가 실시돼
65세 이상 소득인정액 기준
70%의 어르신들에게 최대 20만원의 기초연금이 지원됩니다.
만 12세 이하의 모든 어린이에게는
국가필수예방접종비용이 전액 지원됩니다.
도로명주소 전면 사용이 시행되고,
금연구역이 150제곱미터 이상에서
100제곱미터 이상으로 확대 시행됩니다.
지역 차원에서도 변화가 있습니다.
c.g1]
대구에서는 자동차 공회전 제한지역이
대구전역으로 확대되고
장애수당이 기존 2가지에서 15가지 유형으로
확대 시행됩니다.
하수도 사용료가 11.2% 인상되는 것을 비롯해
일반고등학교에 예체능 분야 중심의
진로집중과정이 개설돼 본격 운영됩니다.
c.g1]
c.g2]
경북에서는 경력단절여성 등의 경제활동 촉진에 관한 조례가 시행되면서
이들의 취업현황과 교육훈련 등의
실태조사가 함께 이뤄집니다.
청년 미취업자의 중소기업 취업 지원이
실시되고,
고등학교의 수업료와 입학금이 동결됩니다.
c.g2]
구미에는 도내 처음으로
택시 안심귀가 서비스가 도입되고
군위에서는 1년 이상 주소지를 둔 군위군민이
다른 지역 시군구의 화장장을 이용하면
20만원의 장려금을 받을 수 있습니다.
MBC뉴스 박재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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