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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3공단,서대구공단 재생사업지구 지정

서성원 기자 입력 2013-12-31 15:35:48 조회수 0

대구시가 제 3공단과 서대구 공단을
재생사업 지구로 지정했습니다.

대구시는
지난 2010년 2개 공단의 재생 계획 수립을 위해
용역에 들어가 지난해 초
재생사업 예비타당성 조사를 통과했고,
토지 건물 소유자의 동의 절차를 거쳐
재생사업지구로 지정하게 됐다고 밝혔습니다.

내년 초에 재생사업 시행계획을 세우기 위한
용역을 맡기고 결과가 나오면 기반시설 확충과 전략사업지구 특화 개발, 민간 자력개발 등의
절차를 밟게 될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대구시는 도로나 공원, 주차장 등 기반 시설은 정부와 대구시가 4천여 억 원을 들여 조성하고, 나머지 사업은 사업 시행자 등이 선정되면
추진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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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성원 seosw@dg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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