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나라 실물 경기 회복세가 주춤해지면서
대구와 경북의 광공업 생산도 줄었습니다.
동북지방통계청이 발표한
11월 산업활동동향에 따르면
대구의 광공업 생산은 한 달 전에 비해
2.6% 감소했고, 경북도 2.5% 줄었습니다.
대구에서는 식료품과 화학제품, 인쇄 및
기록매체 등이 줄었고,
경북에서는 전자제품과 컴퓨터, 영상음향통신,
금속가공 등의 부분에서 생산이 줄었습니다.
이에 비해 재고는 대구와 경북이 각각 4.2%와
4.9% 증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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