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가 내일 밤
국채보상운동기념공원에서 열릴
'제야의 타종행사'를 문화행사로 꾸밉니다.
내일 행사는 밤 10시에
대북과 비보이 공연, 다국적 댄스,
디스코 공연, 인기 가수의 무대 등으로
문을 엽니다.
이어 혁신도시 입주기업 대표와
삼성라이온즈 류중일 감독,
전국장애인체전 메달리스트 등 각계인사 19명이 달구벌 대종을 33번 치고,
시민들의 소망을 담은 풍선도 날립니다.
대구시는 음악 불꽃쇼도 선보이고,
공식 행사와는 별도로 시민 18명을 선정해
달구벌대종을 칠 수 있는 기회를 주는 한편,
행사장에 LED조명으로 은하수 동물농장을
만들어 시민들이 사진을 찍을 수 있도록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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