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의 응급의료체계가 대폭 개선됩니다.
경상북도는
내년에 모두 255억원의 예산을 들여
환자발생 현장단계를 비롯해 출동 및
응급환자 이송단계, 의료기관 치료단계 등의
단계별 대응체계를 일제히 점검·보완하기로
했습니다.
119 구급상황관리센터 기능을 보강하고
구조 및 응급처치 교육을 확대 실시하는 동시에 역, 터미널 등 다중집합장소에는
자동제세동기를 확대 설치하기로 했습니다.
응급의료정보센터 활용 극대화,
중증 응급질환자의 닥터헬기 이용 활성화,
노후화된 119구급차 및 구급장비 교체 등을
적극 추진합니다.
농어촌 취약지역 응급의료기관에
안정적인 24시간 응급실 운영을 위해
60억원을 지원하고,
보건복지부에서 추진 중인 권역외상센터 설치, 소아응급의료센터 설치 등을 유치하기로
했습니다.
Copyright © Daegu Munhwa Broadcasting Corporation.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