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가 인당 지역내총생산 부문에서
20년 째 전국 꼴찌를 이어갔습니다.
통계청이 작성한 지난 해 1인당 지역내총생산
자료에 따르면 대구는 천565만6천 원으로
전국 16개 광역자치단체 가운데
꼴찌였습니다.
이는 1993년 이후 20년 째 대구가 꼴찌를
이어온 것으로 가장 많은 울산 6천329만 원의
1/4 수준에 그치는 겁니다.
1인당 지역총소득에서는 대구가 천847만 원을
기록해 7대 광역시 가운데 꼴찌,
16개 시,도 가운데서는 전북과 강원 다음으로
적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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