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오전 9시50분쯤
대구시 서구 비산동 66살 나 모 씨의
집 옥상에 있는 가건물에서 불이 나
건물과 가재도구 일부를 태워
소방서 추산 180만원의 재산피해를 내고
20분 만에 꺼졌습니다.
경찰은 '퍽' 하는 소리와 함께 정전이 된 뒤
불이 났다는 나씨의 진술에 따라
전기적 요인으로 불이 난 것으로 추정하고
정확한 화재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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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영균 novirusy@dg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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