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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경북, 내년도 도정운영 기본방향 발표

박재형 기자 입력 2013-12-27 15:22:35 조회수 0

◀ANC▶
경상북도가 내년
도정운영의 기본방향을 발표했습니다.

경상도 개도 700주년을 맞아
문화와 창조로 도민행복시대를 열어가겠다는
계획입니다.

박재형 기자가 보도합니다.
◀END▶

◀VCR▶
경상북도는 내년 도정 운영의 기본방향을
'문화융성'과 '창조경제', '일자리 창출'로
잡았습니다.

C.G1] 신라와 유교, 가야 문화기반 구축을 통해
문화의 산업화를 이루고,
제조업과 농업 등에 첨단기술을 적용해
경쟁력을 높이는 한편
양질의 일자리 창출과 맞춤형 복지 등으로
도민 행복시대를 열겠다는 목표입니다. C.G]

◀INT▶김관용 경상북도지사
"문화적으로 행정적으로 도청 이전이 순조롭게 이뤄져서 결국 경북의 파이가 하나 더 커지도록 하는 희망을 만들어가겠다."

C.G2] 구체적으로는
도청 신도시를 차질없이 조성하고,
권역별 미래 신성장산업 육성,
각종 FTA 발효에 따른 종합대책 마련,
도민 개개인의 특성에 맞춘 맞춤형 복지,
경북의 정신을 세계적 가치로
발전시킨다는 계획입니다. C.G]

특히 경상도 개도 700주년을 맞아
남부권 신공항과 백두대간 사업 등의
지역 발전 프로젝트를 비롯해
각종 대선공약사업 대응을 통해
지역 균형발전에도
구체적인 성과를 낸다는 방침입니다.

◀INT▶김관용 경상북도지사
"자꾸 지방이 낙후되기 때문에 이런 문제를 제도적, 법적으로 풀어나가야겠다는 생각이다."

복지재정 부담 확대 및 수도권 규제완화,
각종 FTA 발표 등의 위기를
극복해야 할 과제도 남아 있습니다.

S/U) "다양한 기회와 위기 속에서 새로운
출발을 앞둔 경상북도.

내년 2014년은 경북 발전의 중요한
분수령이 될 것으로 보입니다."

MBC뉴스 박재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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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재형 jhpark@dg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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