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가
협동조합 정책심의위원회를 발족하는 등
협동조합 활성화에 본격 나섰습니다.

대구시는 오늘 오전 시청에서
김연창 경제부시장을 위원장으로
협동조합 전공분야 교수 3명과
협동조합 대표 3명, 관련 전문가 등
모두 12명으로 구성된
대구시 협동조합 정책심의위원회
발족식을 가졌습니다.

대구시 협동조합 정책심의위원회는
협동조합 활성화에 관한 조례 제 5조의 규정에
따라 협동조합 기본계획과 연도별 시행계획을 세우고 평가하는 것은 물론
협동조합 활성화를 위한 제도 개선 같은
시책의 발굴·심의·조정을 할 계획입니다.

대구에는 지난 달 말 현재
119개의 협동조합이 설립돼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