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도 많고 탈도 많았던
국립대구과학관이 완공한지 1년 2개월 만인
어제 뒤늦게 정식 개관했는데요,
지난 달 임시 개관 이후 벌써
12만 명 넘게 다녀가는 등 지역민의 관심도 커
책임감에 어깨가 무겁다지 뭡니까요.
강신원 국립대구과학관장(경남 말씨)
"어린이들과 청소년들에게는 꿈을 키워나갈 수
있는 꿈의 전당으로써 시민들에게는 과학 확산 운동의 전당으로써 역할을 다해나가겠습니다"
라며 많은 심려를 끼친 만큼
더욱 열심히 하겠다는 말이었어요.
네.
비 온 뒤에 땅이 굳어지는 것이 과학적이듯이
과학적으로 잘 운영해 나가길 기대합니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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