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가
겨울철 노로바이러스에 감염되지 않도록
주의해줄 것을 시민들에게 당부했습니다.
대구시는 노로바이러스 환자는
주로 12월에서 2월 사이에
전체의 48% 정도가 발생하고,
장소는 학교 등 집단 급식소가
60%를 차지한다면서
손씻기와 음식물 익혀먹기 등 개인위생 수칙을
반드시 지켜달라고 당부했습니다.
노로바이러스는 오염된 음식물을 먹거나
감염자의 대변 또는 구토물에 의해
나이에 관계없이 감염될 수 있는데,
보통 24시간에서 48시간 정도의 잠복기를 거쳐
구토, 복통, 설사 증상이
나타난다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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