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 제조업체들의 성장성이 떨어지는 것으로
분석됐습니다.
한국은행 대구경북본부가 지난 해
지역 3만여 기업들의 경영지표를 분석한 결과
제조업의 경우 매출액 증가율이
마이너스 1.2%를 기록해 전국 평균 4.2%에 비해
성장성이 낮았습니다.
이에 비해 영업이익률과 부채비율 등에서
드러난 수익성과 안정성은
전국 평균 보다 나은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건설업은 성장성과 수익성, 안정성 등
모든 측면에서 전국 평균보다 좋았고,
도소매업은 수익성이 조금 떨어지는 반면
성장성과 안정성은 양호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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