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도파업이 13일째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다음주 월요일부터 열차 운행이
추가로 감축됩니다.
현재 동대구역을 지나는 KTX의 운행률은
평시 대비 85%를 유지하고 있지만,
다음주 월요일인 23일부터
평일에는 모두 39편, 주말엔 45편이 감축돼
운행률이 평소의 73% 수준으로 떨어지겠습니다.
대구지역을 지나는 화물열차 운행률도
평소의 39% 수준으로 줄겠지만,
무궁화호와 새마을호는 추가 감축 없이
평소의 60% 수준으로 운행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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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관희 khyang@dg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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