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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경북 실업급여 수급자 늘어

서성원 기자 입력 2013-12-16 10:06:42 조회수 0

취업난 속에
대구·경북지역에서 실업급여를 받는 사람이
많이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새누리당 조원진 의원이
고용노동부로부터 받은 자료에 따르면
대구에서 실업급여를 받은 사람은
지난 2011년 4만 9천 500여 명이던 것이
지난해에는 5만 700여 명으로 천 200여 명 늘어
증가 인원이 경기도, 충남
다음으로 많았습니다.

올해도 지난 4월까지만
2만 8천 500여 명이 실업급여를 받아
지난해의 절반을 이미 넘어섰습니다.

경북 역시 실업급여를 받은 사람이
지난 2011년 4만 9천여 명에서 지난해
5만 200여 명으로 늘었고,올들어 지난 4월까지
2만 7천여 명에 이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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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성원 seosw@dg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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