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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와 경상북도가
일자리 창출에 힘을 쏟고 있다고 하지만,
실업 급여를 받는 사람이 계속 늘고 있습니다.
정책이 겉도는 건 아닌지
점검할 필요가 있어 보입니다.
이상원 기자가 보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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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G 1]새누리당 조원진 의원이
고용노동부로부터 받은 실업급여 지급 현황
자료에 따르면
대구경북 모두 지난 2011년보다 실업자가
평균 수 천명씩 증가하고 있고,
이에 따른 지급액도 늘어나고 있습니다.
CG 1끝]
CG 2] 지난해 계약직 근로자 가운데
직장을 잃고 실업급여를 받은 사람이
2011년보다 40-70% 정도 늘어났고,
올해도 지난해를 넘어설 것으로 예상되는 등
특히 계약직 근로자의 실업문제가
심각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CG 2 끝]
연령대로는 20대 실업급여 수급자가
전체의 15% 정도를 차지하는 것으로 파악돼
청년 실업 문제가 심각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INT▶ 조원진 의원/새누리당 대구 달서병
""박근혜 정부가 70% 의 고용률을 달성하겠다
이렇게 애길 했지 않습니까? 70% 라는 양적인 부분도 중요하지만 질에 있어서의 내용도 중요하다, 그래서 그런 것을 같이 다루는 종합적인
시스템에 대한 논의가 필요하다"
(S/U) "정부는 물론 대구시와 경상북도 모두
일자리 창출을 가장 핵심적인 정책으로
추진하고 있지만 일자리를 잃는 사람은
계속 늘고 있는 실정입니다.
장기적이고 안정적인 일자리 창출을 위한
새로운 차원의 실효성있는 대책 마련을
다시 고민해야할 시점으로 보입니다.
MBC NEWS 이상원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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