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말을 맞아 동창회나 송년회 모임을 공지하는
문자메시지를 악용한 사기가
기승을 부리고 있습니다.

경찰에 따르면
불특정 다수에게 동창회나 송년회 모임 일자를
공지하는 내용의 문자메시지를 보내
첨부된 인터넷 주소를 클릭하도록 유도하는
사기가 기승을 부리고 있습니다.

주소를 클릭하게 되면
휴대전화에 저장된 연락처가 유출되는 것은
물론 소액결제 사기 피해를 입을 수 있습니다.

경찰은 또 '스미싱' 방지 프로그램을
다운받으라는 문자도 등장했다며
수법이 날로 교묘해지고 있다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