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시민들이 무료로 이용할 수 있는
신천 야외 스케이트장이 내일 문을 엽니다.

신천 대봉교 하류 생활체육광장에 설치된
신천 야외 스케이트장은
내일 오후 2시에 문을 열고
내년 2월 2일까지 무료로 운영됩니다.

개장일인 내일을 제외한
평소 운영 시간은 오전 10시부터 밤 9시까지
토·일요일은 밤 10시까지이고,
스케이트는 돈을 받고 빌려줍니다.

대구 시설관리공단은
개장일인 내일 하루는
스케이트를 무료로 빌려주고,
아이스쇼와 난타 공연도 펼칠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