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와 산하기관,구·군 등이
전 공무원을 대상으로 시민 불편사항을
제보하도록 하고 있는 견문 정보보고
참여 건수가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대구시는 올 한해 전 공무원들이
견문정보보고를 통해 제보한 시민 불편사항은 11만 8천여 건으로 지난해보다 2만 건 정도나
늘었다고 밝혔습니다.

공공 시설물 파손을 비롯해
시설물 정비가 필요하다는 제보가 가장 많았고,
환경개선이나 현수막 제거가 필요하다는
제보가 뒤를 이었습니다.

대구시는 기관별 평가를 통해
올해 최우수 기관으로 달서구청을,
우수기관에 북구청과 소방안전본부를
선정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