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성영 전 의원에 이어
어제 배영식 전 의원이 기자회견을 갖고
대구시장 출마를 공식 선언하고 나서면서
자천타천으로 거론되는 인물들까지 포함하면
내년 대구시장 선거의 새누리당 공천 경쟁이
유례없이 치열할 것이라는 전망이 나오고
있는데요.
배영식 전 의원,
"대구는 정권을 재창출했다는 자부심 속에서
오히려 국가예산과 정책적 지원 대상에서 제외되는 등 역차별을 받았습니다. 뼈를 깎는 심정으로 대구경제를 살려 과거의 위상을 되찾는
역할을 하겠습니다."라며 출마의 변을
밝혔어요.
네--
출마하려는 사람들 마다 이구동성으로 경제를 살리겠다고 하니, 그럼 국회의원 할 때는
뭘 했다는 건지 궁금합니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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