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 경제가 소비 감소가 이어지면서
설비투자도 줄어들고 있습니다.
한국은행 대구경북본부가 분석한
지난 10월 실물경제동향에 따르면
대형소매점 매출은 2.4% 줄었고,
광학기기와 섬유화학기계 등의 기계류 수입이
줄어 설비투자도 13.3% 감소했습니다.
취업자는 지난 해와 같은 수준이지만
고용률이 60.6%에 그쳐 0.3%포인트
떨어졌습니다.
하지만 완성차 업체 수출 증가 등으로
제조업 생산이 늘었고, 수출도 전기전자와
수송장비 등의 호조에 힘입어 9월 마이너스
성장에서 10월 플러스 성장으로 돌아섰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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